오늘은 어제부터 어쩐지 하루종일 사람들을
관찰하며, 저 에너지와 열정이 어디서부터 나오나
물어보고 찾아나선 하루였다.

그러다 저녁에,
마를 만나며 가슴에 꽂히는
말을 들을 수 있었다.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더 피곤하다


내가 저런 의문을 품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나
찾아 나섰던 것은

어쩌면 최선을 다하지 않아서 피곤했던 내가
알면서도 모르겠어라고 심층심리로

진심을 숨기다, 진짜 모르는게 되어버려서
자신에게 투정을 부리던 것이었나보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아무튼 가만히 있지 않고 찾아나선 덕에,
혹은 그 찾아나선 것 만큼은 최선을 다했는지..
(즐겁긴 했던 것 같다)

나름 가슴이 후련해 졌다.
나는 계속 두발로 서지 않은채
무력하게 끌려서 기어갈까봐 두려워 하고 있었다.

최선을 다하지 못했던 것이 정말 모두에게 미안하지만
지금이라도 솔직하게 말하고
반성하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하고 싶다.
물론 이번 방학엔 나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갖는 법 역시 배울 것이다.
그렇게 살면서 적당히 일하며 최선을 다하며 사는 법을 배우고 싶다.








지난 화요일 밤(7/25), 8콘의 도움을 받아
설치형 블로그를 만들었다.

제목은
아쿠의찌질스런이야기

라고 지어주었으나,
이름은 아니고 이름을 지어주어야지.

이름은 애정표현이라고 짓는게
좋을 것 같다.

굳이 사족을 덧붙쳐 설명하자면
이제부터 내가 애정표현을 했다
라고 하면

글을 올렸거나, 글을 쓰다가 발행을 하지 않았거나
그냥 읽어봤다거나, 멍하니 보고 있었다거나
아무튼 애정표현과 상호작용을
했다는 의미일 것 같다.

덧붙여 어쩐지 방금,
앞으로 '애정표현에 글을 올렸다'
'애정표현을 늘렸다'고 하기로 했다.

그럼 '애정표현에 들어왔다'
'애정표현을 켰다'라고 해야지.


어쩐지 애정표현을 사랑하게 될 것 같다.
오늘, 처음으로 애정표현을 늘렸다.

 이전  1 ..1516171819   다음 

fotowall :: ncloud tattertools RSS Feeds today : 3   yesterday : 1
total : 92042